오늘 소개할 책 전승환 작가의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작품으로,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내면의 소리를 찾도록 도와준다고 할 수 있다.


책 소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인문 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별한 130여 편의 ‘인생의 문장들’을 담고 있다. 이 문장들은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 시간, 관계, 세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이끌며,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요 내용

이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1. 나의 감정을 살피다


 슬픔, 외로움, 후회 등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제시

2. 나의 시간을 살피다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법을 탐구
3. 나의 관계를 살피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한 거리 두기를 통해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4. 나의 세계를 살피다


 삶의 의미와 가치관을 재정립하며,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는 길을 모색


개정증보판의 특징

2025년 1월 15일 출간된 개정증보판에서는 ‘희망’ ‘바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삽화들이 수록되어 읽는 이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어루만져 마음의 평화를 주고 있다.


독자 반응

출간 이후, 이 책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책장을 넘기다 그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이런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이제야 잃어버린 나를 찾은 것 같습니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8개국에 수출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소개

전승환 작가는 ‘책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져 있으며, 매주 20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북테라피스트입니다. 그는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나에게 고맙다』,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등이 있습니다.


하고싶은 말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내면의 소리를 듣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마음과 진정한 나와의 소통으로 위안과 위로를 넘어 지혜를 얻길 바란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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